안녕하세요.. 작년 12월-1월사이엔가 라섹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라섹전 시력은 왼쪽은 거의 0.1수준에서 더 나빠지는 상황이었고, 오른쪽시력은 0.7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라섹을 받은후 오른쪽은 거의 1.5-2.0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작은 글씨조차도 또렷히 잘 보일만큼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왼쪽은 수술전보다는 많이 좋아진편이나 간판의 큰글씨정도 흐릿하게 읽을정도라고 해야할까요

아직도 흐리고 아주 큰글씨 아니고서는 보이지 않을정도로 뿌옇게 보인답니다.

수술하고 얼마 안되서 전화상담시 처방받은 액체로된 눈에 넣는 약을 처방시 가르쳐준대로 넣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는 말씀만 믿고 계속지내왔는데도 왼쪽눈은 여전히 뿌옇게만 보이네요,

그래도 오른쪽눈이 잘보여서 큰 불편함은 없이 지내고있습니다.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한쪽은 잘보이고 다른 한쪽은 잘 안보일때 다시 한쪽만 라섹을 받아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지내야하는건지 궁금해서요..

 또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너무 뻑뻑하고 눈뜨기가 힘이드네요.

눈에서 자꾸 눈물같은게 생기고 이물질도 자꾸 생겨서 손이 자꾸 눈으로 가게되네요..이럴땐 또 어찌해야하는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