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수술 관련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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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성 작성일12-12-30 17:51 조회313회 댓글0건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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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왼쪽 눈 수술 관련으로 글을 올립니다.
아는 분께서 이 곳이 눈 수술을 잘 하신다고 하셔서 소개를 받고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왼쪽 눈을 수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수술내용:인공수정체 제거술 / 다른 인공수정체 삽입술/ 기타 다른 수술(제가 의학적인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의사선생님의 판단하에 저의 눈의 상태에 맞는 다른수술) )
저는 2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글의 작성순서는 목차순으로 작성하겠습니다.
목차1)1985년 출생부터 ~ 2003년 2월 3차 수술(당시 대학1학년 신입생) 전까지의 상황
목차2)2003년 2월 3차수술(당시 대학1학년 신입생) 후의 상황 설명
목차3)왼쪽 눈 수술을 하면 왼쪽이 회복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이유
목차4)저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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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1)1985년 출생부터 ~ 2003년 2월 3차 수술(당시 대학1학년 신입생) 전까지의 상황
먼저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태어나면서 저는 선천성 백내장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생후 6개월 때 백내장 수술(1차수술)을 하였고
초등학교 1학년 때 눈 수술(2차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두 눈 모두다 수정체가 없는 무수정체안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돋보기 안경을 착용하기는 하였지만
좌안 0.4 / 우안 0.6으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을 보게 되었고 대학교 입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어려서부터 돋보기 안경을 착용하여서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않았고
제 자신이 돋보기 안경을 쓴 것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또 주위의 친구들도 수술을 해서 돋보기 안경을 벗으라고 까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돋보기 안경을 벗고자 눈 수술(3차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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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2)2003년 2월 3차수술(당시 대학1학년 신입생) 후의 상황 설명
2003년 2월 저는 집 근처 가까운 병원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을 해서 저는 제 상황을 담당의사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그 의사분께 드린 말씀
“저는 돋보기 안경을 착용하기가 싫습니다. 그러니 돋보기 착용을 하지 않게 부탁드립니다”
담당 의사분의 말씀
“현재 무수정체안의 상태이니 그러면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인공수정체삽입술 (3차 수술)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당시 의사분께서 두 눈 모두다 수술을 시행을 하는 것 보다는
왼쪽 눈을 먼저 수술하고 나서
상황을 보고 오른쪽 눈을 수술하는 것이 낫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술에 동의를 하였고 눈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러한 결정이 저의 인생에 있어서 실수를 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전의 눈의상태 => 좌안 0.4/ 우안 0.6 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의 상태를 보면 =>좌안 0.1/ 우안 0.6 이렇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눈의 상태가 더 악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의사분께 이야기를 해 보니 눈 상태가 처음에는 그러하니
조금 지나면 눈이 좋아질 것입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1년 ~~ 2년~~ 흘러가게 되었고. 좋아지겠지. 좋아지겠지 하다보니
세월이 10년이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몇 년동안 공부를 해서 7급 공무원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또 수술을 해야 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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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3)왼쪽 눈 수술을 하면 왼쪽이 회복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이유
첫째이유)수술 후의 상태와 현재 왼쪽 눈의 상태가 동일한 상태입니다.
현재 수술직후의 왼쪽 눈의 상태와 현재 왼쪽 눈의 상태가 아주 동일한 상태입니다.
시력 및 느끼는 감도 및 기타 상태가 동일합니다.
둘째이유)왼쪽 눈에 수술당시 다른 부분을 손댄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인공수정체삽입술을 시행하였다는 부분입니다.
즉 다시 풀이를 하자면 당시 왼쪽 눈에 인공수정체만을 삽입하였기 때문에
그 인공 수정체를 제거하고 예전처럼 돋보기를 통해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셋째이유)왼쪽 눈의 현재 느낌은 도수가 안 맞은 안경을 착용한 느낌입니다.
즉 다시 쉽게 풀이를 하자면
일반적인 눈에 도수가 안 맞은 안경을 착용하면 사물이 약간 흐릿하게 보이는 느낌이생깁니다
바로 그 느낌이 저의 왼쪽 눈을 통해서 사물을 보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수술 때 삽입한 인공수정체(도수가 안 맞은 안경)를 제거하면 된다는 점입니다.
넷째) 인공수정체삽입술(3차 수술)이 성공적이었다는 점입니다.
즉 다시 쉽게 풀이릏 하자면
수술 이후 몇 군데 안과를 찾아가 본 결과 인공수정체는 잘 고정이 되어있는 상태이고
기타 외관 및 다른 부분은 이상이 없이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로 인해서 제2차 3차적인 피해는 없는 상태이고
다른 병원의 의사선생님들께서도 2차,3차피해는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즉 현재 왼쪽 눈의 상태는 수술직후상태 그대로 현재까지 유지해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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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4)저의 바람
1,현재 수술을 한 병원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2,저는 현재 왼쪽과 오른쪽 눈으로 사물을 보고 있지만
실제로는 오른쪽 눈으로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꼭 왼쪽 눈의 수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저의 이야기를 믿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얼마전 3군데 정도의 안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군데에서는 제 이야기를 믿지 않으시고 1군데에서만 믿으셨습니다.
믿지 않으시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그것은 원초적으로 그러한 일은 발생할 수가 없다”
“말에 신빙성이 가지 않는다” 고 하셨습니다.
저는 절대로 허위로 내용물을 작성하지 않았으니
부디 제 글을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인공수정체의 제거술이나 아니면 다른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등
제가 의학적인 용어를 잘 몰라서 어떤 수술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돋보기 안경을 다시 써도 좋으니 꼭 저에게 맞는 수술을 다시 받아보고 싶습니다.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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