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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미 작성일12-08-17 13:17 조회329회 댓글0건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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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을 올릴 곳이 따로 없어서 이곳에 문의드립니다.
약 1년 전에 m라섹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해 겨울에 자다가 새벽에 갑자기 눈물이 멈추지 않고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아픈적이 있었습니다. 일어나서 거울을 보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어 있었습니다. 몇 분간 계속 아프면서 눈물이 나와서, 눈동자를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면서 억지로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보면 눈도 충혈되어 있지 않고 말짱했구요.
그때 병원에 가서 간호사분께 여쭈니 건조해서 그럴수 있다고 인공눈물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그 뒤로 몇 개월간 괜찮나 싶더니,
그 후로도 한 3~4번쯤 새벽에 한쪽 눈에 아픔때문에 깬적이 있어요. 자주는 아니지만 지난 1년간 잊을만하면 이런 일이 꾸준히 일어나서요.
라섹한지 1년이 지난 이번 여름에도 이것때문에 자다가 깬 적이 있어서, 건조하지 않은 여름에도 왜 이런건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이럴 때를 빼고 평소에 눈이 건조하다고 느낀 적은 별로 없구요. 시험공부하느라 새벽 늦게까지 안 잤을 때 가끔 뻑뻑함을 느끼긴 합니다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정도는 아니라서 평소에 인공눈물은 안 넣습니다.
예전에 아팠던 것은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지만, 몇주 전과 며칠 전에 두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그땐 모두 오른쪽 눈이 아프고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고도근시였지만 수술도 잘 끝나고 그 뒤로도 이상없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계속 이런식의 아픔이 있는건 눈에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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