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해 현재 -9 ~ -10정도의 시력을 갖고 있는 여자입니다.

렌즈착용은 12년째 하고있는데 워낙 눈이 건강해서 그동안은 아무 불편도 못느끼고 그 흔한 안구건조도

한번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헌데 올해 1월부터 렌즈가 위로 올라간다던가 이물감이 느껴지는등 불편하기 시작하더니 안경점에서 제 눈이 원추형이라

렌즈 굴곡이 안맞아 그런다네요..ㅡㅡ

한두달 그러다 다시 괜찮았는데 한달전부터 반대쪽 눈이 또 뻑뻑하고 렌즈가 위로 밀려올라가는 등 이상증세가

보이네요..

워낙 겁이 많아서 수술은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불편해지니까 수술을 생각해보게 되서 문의드립니다.

1. 워낙 눈이 나빠서 라식은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라섹은 가능할까요?

2. 라섹을 해도 다시 눈이 나빠진 사람을 봤는데 그럼 렌즈 삽입술밖에 방법이 없는 건가요?

3. 렌즈 삽입술을 하게되면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4. 검사를 받으려고 한다면 검사받으러 갈때까지 주의사항은 뭐가 있나요? (렌즈를 일주일동안 끼지 말아야 한다는 등..)

질문이 좀 많네요~

답변 듣고 상황이 맞는다면 검사받으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