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무엇보다도 저의 눈이 오른쪽에 비해 왼쪽이 두배나 나쁜 짝눈 시력이랍니다. 그런것도 문제가 되지 않나요?

렌즈는 주말에 가끔 어쩌다 일이 있는 날에만 착용하고 있답니다. 대학졸업후 3년 정도는 거의 매일 착용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눈이 많이 피로해서 다크서클도 엄청 내려오고 해서 안경을 다시 착용했구요. 안경을 끼고도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주위 이야기를 들어보니 라섹이 맞을지 라식이 맞을 지는 모른다고 하던데..그거는 눈 검사를 통해서 저에게 맞는 것을 해야겠죠?

제가 학원강사일을 하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책볼일도 많고 늦게까지 수업하는일이 많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답니다. 평일에 검사를 하고 토요일오전이나 오후에 수술을하고 일요일 쉬고..그렇게 또 직장생활을 이어 나가도 눈에 무리가 없는지요? 마음같아선 다 그만두고 푹 쉬면서 수술하고 싶지만 그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리고 햇빛을 보면 무리가 있으니 선글라스를 쓰고 다녀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야 하는거죠?...

음..저의 동생도 안경을 쓰고 있답니다. 혹시 자매가 같이 하면 할인도 좀 되나요? ^^ 비용에 대해서도 상세히 이야기해주세요.

곧 여름도 다가오고 매일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시간이 흘러 가겠다 싶어서요..많이 걱정이 됩니다. 친구가 맑은 눈 안과를 추천해 주더군요..답변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