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중국으로 1년간 파견을 갑니다.
그 전에 수술을 하고 싶은데, 2월 초에 수술을 하면 3주후에 떠나게 되네요.

교정수술을 받은 친구들을 보니 수술 후 정기검진을 6개월정도 한다고 하던데,
수술 후 중국의 안과를 다니면서 안압만 확인하면 된다며 권장하는 친구도 있던데요.

수술을 해서 타국에서 편하게 지내고 싶기도 하지만
중국의 의료 수준이나 위생 등이 걱정되어(안압측정이긴 하지만^^;) 1년 후에 귀국하고나서 하는 것이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정기검진을 수술 후 3주이후에는 한국에서 할 수 없으므로

1. 3주 이후에도 반드시 정기검진이 필요한지

2. 중국의 안과에서 검진이 가능한지
(정말로 안압만 측정하는 것이라 별 무리가 없는 검진인지)

3. 수술 후 안약을 몇 개월간 사용해야 하는지

4. 눈 상태에 따라 물론 답이 다르겠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1년 후에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그냥 수술하고 출국하는 것이 좋은지 - 권장해주고 싶은 방법이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눈이다 보니 성급하게 하고 싶지는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