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인가.. 2005년도에 라식수술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눈이 안좋았고 수술후 밝게 보이는 세상에 눈의 소중함을 알게 됬었죠.
이후 눈관리만큼은 정말 철저하게 해왔습니다.
다시는 이렇게 좋은 시력을 잃고 싶지 않아서요...
컴퓨터 앞에서도 너무 오래 앉아있었다 싶으면 잠시 눈을 감고 눈에 휴식을 주고 여름이나 겨울 스키장에서 처럼 너무 밝은곳에서는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 하고 다녔구요...

그런데 요 최근 3개월쯤부터 눈이 이상한거 같아서요...
눈에 소독약이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쓰리듯이 따끔거리잖아요??
근데 전 평상시에도 그래요...
눈도 많이 뻑뻑한 느낌이 들구요...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사서 써보기도 하고 최근에는 눈 영양제 비슷한 인공눈물을 샀는데 그것만 넣으면 미친듯이 쓰리고 아퍼서 눈도 못떠요...
2회정도 사용해보고 지금 중단한 상태이지만... 제 눈이 점점 이상해 가는거 같아요..
이런일이 있어서인지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듯한 느낌도 받구요...

한달 전쯤인가... 탄방동으로 찾아 갔었는데... 라식관련은 둔산동으로 이전하셨더군요...ㅎㅎ
뻘줌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돌아갔답니다...ㅋ

오래전에 한 라식휴우증으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일반 진료로 받아야하는건도 애매모호 하구요... 접수할때 뭐라 접수를 해야할지도 애매모호 합니다.


이외에 수술후 나타난 증상중에 1-2년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꺼라고 말씀하셨던 빛번짐 비슷한 뿌연증상... 난시 비슷한 현상은 아직도 여전한데... 검사를 받아봐야 알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