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2월 중순경에 라섹 수술을 받았습니다.
시력도 상당히 좋았고 수술 결과도 좋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안심하고 안약(인공눈물-옵타젠트)도 꾸준히 넣고 있었는데
1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엊그제)아침 잠을자고 일어났을 때 수술 했을 당시처럼 쓰라리고 시리고 눈물이 나는 증상을 겪었습니다.
겁도나도 당황도 되더군요.. 타지에 나가있어서 검진을 받으러 가지 못하는 문제가 있긴 했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별일 아니였으면 하는 심정이긴 하나..그래도 혹시 몰라 월요일에 (내일)방문을 할까 합니다.
별일 없는 것이겠죠? 수술회복이 된 후 이정도 통증을 느낀건 처음이라 덕컥 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