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원에서 수술한지도 1년반이 다 되어 갑니다.
수술후 안경을 쓰지 않는 편함에 딴 세상을 사는 것 같습니다.
해가 떠있는 동안에는....

하지만 얼마 전 군청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와 함게 밤에 운전해야 할일도 많아 졌고
거리도 멀어 졌습니다.

왕복2차로를 주행하다보니 마주오는 차의 전조등대문에
순간순간 아찔한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줄알았던 빛번짐 현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눈이 좋은 사람도 한시간 정도 운전을 하다보면
눈에 피로가 가겠지만..
전 안경쓸때와는 다르게 빛 번짐이 심합니다.

세달전 귀국했을때도 제일 먼저 한일이 안과에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수술의 편리함을 알기에 이러한 빛번짐이 너무나 걱정되어서 면담결과 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셨지만
밤에는 생활하는데 불편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할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