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딸아이가 24개월이고 오른쪽 눈이 한달 전에 부어있다가 가라앉아 날이 더워서 그런가 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며칠전부터 부어오르는게 이상해서 소아과에 갔더니 뭔가 만져진다고 안과를 가보라고 하더군
요. 안과는 압구정동에 유명한 큰 안과로 갔고 의사분은 다래끼라고 얘기는 하는데 아이라 치료하기가 어렵
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생제 7주일을 처방 받았습니다.
약은 오래먹이는것도 불안해서 2일만 먹였습니다. 의사분도 7일 다 먹이지는 말라고 하셨구요.
항생제는 세파계열이고 진통소염제로 바리다제를 주더군요. 저희 부부는 맡벌이라 지금 아이는 대전에서
시부모님이 봐주고 있습니다. 여자아이라 걱정이되는데 계속 치료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수술로 짜내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아이가 어려서 간단한 수술이 큰 수술이 된다고 하던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온찜질도 효과가 있을까요?
어머님은 급한 마음에 한의원에 다녀오셨는데 침을 발에 맞았다고 합니다.
좀 불안하기만 하네요~왜 한의원엔 가셨는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