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또 콩다래끼가 났습니다. 감기 땜에 간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콩다래끼 같은데, 일단 감기약에 항생제를 같이 처방해주지만 안되면 병원에 가서 째야 될거 같다고 그러셨거든요.
지난번에도 맑은눈안과에 가서 콩다래끼 짼 적이 있었는데..
사실, 너무 아프고 끔찍해서 죽을 뻔 했습니다. -.-
저어.. 마취 안하나요?
뭐, 1분 정도밖에 안걸리니 마취없이 후딱 해도 된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정말정말 무섭습니다...
전 마취하고 째는 줄 알았는데, 지난번 의사샘은 간단히 이건 째야 됩니다. 그러더니 확.. 째시더군요.
마취하고 쨀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근 1년간 갑자기 다래끼가 나는 횟수가 늘어났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아주..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