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 원장님께 라식수술을 받고 일주일된 사람입니다.
수술 후 안구 건조증이 생각보다 불편하게 느껴저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직업 특성상 컴퓨터를
많이 보고, 글도 많이 읽는 편이라....
그래서 옵타젠트(인공누액)를 자주 쓰게 되는데요, 그래도 되는건지, 어떤 부작용은 없는건지
궁금해서요.
또 한가지는... 수술 후 받은 옵타젠트의 양이 부족해서 (3주 후에 다시 래원하라고 그러셨거든요) 여
분의 인공누액이 필요하다는점입니다. 제가 더 맑은눈안과에 대해 가졌던 좋은 인상이 확 깨지는
계기이기도 하구요. 선생님께 진료 후 간호사분께 인공눈물이 더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잠시후, 다른 간호사분이 오셔서 나가서 기다리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잠시
후 다른 간호사분이 필요한 약이 있으면 약국에서 사서쓰라고 그러더군요. 저도 약은 약국에서 사서
쓰는줄 알고있거든요. 제가 그런말을 듣기 위해 물어본것이 아니라는것을 잘 알것같은데. 괭장히 무
안했습니다. 제 생각에 처방전 없이 마음대로 사서 써도 되는약 이라면, 대기실에 있는 각종 사탕과
음료수를 공짜로 제공해주시는것도 좋지만, 수술 전에 친절한 모습 보여주시는것도 좋지만, 인공눈
물
정도는 여분을 준비해주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