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렌즈 낀지 벌써 20년이 넘었는데요.
눈도 많이 나쁘지만 그보다 2년마다 이사를 다녀서 (남편 직장때문에) 정해진 안과가 없이
늘 렌즈 도수를 높였다 낮췄다하면서 눈이 더 많이 나빠졌거든요.^^
라식을 하고 싶은데....라식후 제가 또 이사를 가면 그후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라식후에도 안과를 정기적으로 다녀야 하는거지요? 그렇다면 중간에 이사를 가게되면..ㅠ.ㅠ.
사촌동생이랑 언니가 라식을 했는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하고싶은 마음은 꿀떡같은데
여러가지로 고민이애요.^^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요.^^제 기억으로 어릴때 운동장에서 햇빛을 쳐다보고 눈이 부시니까 어린마
음에 또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그리고 갑자기 시력이 팍 떨어졌었거든요.(지금 생각하면 넘 바보같
지만) 그 이유로 제가 시력이 많이 떨어질 수도 있었던 건가요?
그리고 마지막 궁금증.. 라식 수술에 나이도 중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