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수술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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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정 작성일07-01-19 00:00 조회251회 댓글0건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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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력교정수술에 관심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가끔 찾기는 했지만 이렇게 글로 궁금한 점을 글로 남기
는 것은 처음입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꼭 필요한 결정을 해야하겠기에 용기를 내어 상담을 청합니다.
저는 올해 월평동에 살고 있는 33세 여성입니다. 도수는 양안-7.5 이구요. 고도근시 이지요? 외간상
으로는 시력이 나빠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 눈동자가 남들보다 훨씬 크고 쌍커풀도 진해서 똘망
똘망해 보이거든요. 어렸을 때는 정말 눈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예쁜 눈을 갖게 해주신 것.
지금도 너무나 감사한 점이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눈도 큰데다가 시력이 나쁘다보니 눈동자가 약간
돌출이 되었습니다. 보기 흉한 정도는 아니지만 시력을 보호할 걸... 좀 아쉽습니다.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처음 착용한 것은 중 3때인데 본격적으로 나빠진 것은 고등학교 시기인 것 같
아요. 한참 나빠질 우려가 많은 시기에 공부에 대한 욕심이 넘 많았는지...암튼 바르지 못한 자세로
책을 보았던 습관이 고2,3때 시력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안경을 쓰다가 20살부터 지금까지 13년째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소프트렌즈는 장
기적으로 착용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소프트 5년 정도 착용하다가 하드렌즈를 착용했었는데 적응하
기 넘 힘들어서 다시 소프트렌즈로 바꿔 사용하고 있어요.
시력이 너무 안 좋다보니 안경쓰는 것이 불편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눈 보호에 예민해서 집에 들어
오면 세수하기 전에 깨끗한 손으로 렌즈를 반드시 빼 깨끗이 씻어 보존액에 담그고 , 눈에 이물질이
들어갈까봐 전혀 눈화장은 안 하고, 렌즈도 안과에서 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6개월에 한 번은 다
니는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곤 합니다. 렌즈도 2개월 착용을 쓰다가 비용을 생각하면 아깝지만 눈의
건강을 위해 2주 착용으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처럼 장기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음에도 렌즈 부작용으로 또는 불편해 정말 못 끼겠
다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은 다행히 없었습니다.(물론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있지만요...)
시력교정수술에 대해서는 약 10년 전부터 관심을 가졌지만 그래도 너무나 소중한 눈이기에 부작용
이 있을 수 있는 수술을 받는다는 것에 너무나 겁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보다 나은 저의 삶의 질을 위해서 시력교정수술을 받아볼까 합니다.
시기상 지금이 가장 적절하기도 하구요.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겨울방학 기간이고 마침 이번
방학은 연수를 받지 않아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구요. 제가 아는 교수님과 제일 친한 친구가 맑은 눈
안과에서 라식수술을 받았고 적극 추천하고 있지만 그래도 소심한 제 성격상 두렵습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내년 겨울에 할까? 자꾸만 며칠 째 고민하다가 상담드립니다.
저처럼 오랫동안 렌즈를 착용하고, 시력이 낮고, 눈동자가 큰 사람은 어떤 수술이 적합할까요? 물론
검사를 받아봐야 알겠지요? 검사 후 다음 날 수술 예약도 가능한가요? 그리고 라식, 라섹 이 정도 많
이 하는 것 같은데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요?
넘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따뜻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력교정수술에 관심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가끔 찾기는 했지만 이렇게 글로 궁금한 점을 글로 남기
는 것은 처음입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꼭 필요한 결정을 해야하겠기에 용기를 내어 상담을 청합니다.
저는 올해 월평동에 살고 있는 33세 여성입니다. 도수는 양안-7.5 이구요. 고도근시 이지요? 외간상
으로는 시력이 나빠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 눈동자가 남들보다 훨씬 크고 쌍커풀도 진해서 똘망
똘망해 보이거든요. 어렸을 때는 정말 눈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예쁜 눈을 갖게 해주신 것.
지금도 너무나 감사한 점이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눈도 큰데다가 시력이 나쁘다보니 눈동자가 약간
돌출이 되었습니다. 보기 흉한 정도는 아니지만 시력을 보호할 걸... 좀 아쉽습니다.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처음 착용한 것은 중 3때인데 본격적으로 나빠진 것은 고등학교 시기인 것 같
아요. 한참 나빠질 우려가 많은 시기에 공부에 대한 욕심이 넘 많았는지...암튼 바르지 못한 자세로
책을 보았던 습관이 고2,3때 시력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안경을 쓰다가 20살부터 지금까지 13년째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소프트렌즈는 장
기적으로 착용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소프트 5년 정도 착용하다가 하드렌즈를 착용했었는데 적응하
기 넘 힘들어서 다시 소프트렌즈로 바꿔 사용하고 있어요.
시력이 너무 안 좋다보니 안경쓰는 것이 불편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눈 보호에 예민해서 집에 들어
오면 세수하기 전에 깨끗한 손으로 렌즈를 반드시 빼 깨끗이 씻어 보존액에 담그고 , 눈에 이물질이
들어갈까봐 전혀 눈화장은 안 하고, 렌즈도 안과에서 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6개월에 한 번은 다
니는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곤 합니다. 렌즈도 2개월 착용을 쓰다가 비용을 생각하면 아깝지만 눈의
건강을 위해 2주 착용으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처럼 장기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음에도 렌즈 부작용으로 또는 불편해 정말 못 끼겠
다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은 다행히 없었습니다.(물론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있지만요...)
시력교정수술에 대해서는 약 10년 전부터 관심을 가졌지만 그래도 너무나 소중한 눈이기에 부작용
이 있을 수 있는 수술을 받는다는 것에 너무나 겁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보다 나은 저의 삶의 질을 위해서 시력교정수술을 받아볼까 합니다.
시기상 지금이 가장 적절하기도 하구요.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겨울방학 기간이고 마침 이번
방학은 연수를 받지 않아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구요. 제가 아는 교수님과 제일 친한 친구가 맑은 눈
안과에서 라식수술을 받았고 적극 추천하고 있지만 그래도 소심한 제 성격상 두렵습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내년 겨울에 할까? 자꾸만 며칠 째 고민하다가 상담드립니다.
저처럼 오랫동안 렌즈를 착용하고, 시력이 낮고, 눈동자가 큰 사람은 어떤 수술이 적합할까요? 물론
검사를 받아봐야 알겠지요? 검사 후 다음 날 수술 예약도 가능한가요? 그리고 라식, 라섹 이 정도 많
이 하는 것 같은데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요?
넘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따뜻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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