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섹수술을 한 지는 열흘이 좀 지났구요, 월욜날 보호렌즈를 제거했는데요, 한쪽눈이
촛점이 잘 안맞고 막을 처 놓은 거 같이 뿌옇게 보입니다. 마치 그 막을 걷어내면 잘 보일거 같은 착
각이 들 정도에여.. 한쪽 눈이 뿌여서 다른 한쪽 눈으로 모든 것을 봅니다. 주변 사람들이 눈이 짝짝
이로 보이면 잘보이는 한쪽 눈 시력이 덩달아 나빠진다고 합니다. 또는 라섹을 먼저 한 친구는 아직
상처가 다 아물지 않았는데 보호렌즈를 일찍 뺀거 같다고도 하는데..ㅠㅠ
병원을 다시 가야 하나요??
요약하자면
1. 왜 한쪽눈이 뿌옇게 막을 친 것처럼 촛점이 안맞고 뿌옇게 보이나요? 언제쯤이면 시원하게 보일
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불편해서요.. 혹시 또다른 치료방법이 병행될 수 있는지..
2. 잘보이는 한쪽눈으로만 보면 시력이 나빠질까요?
3. 친구 말처럼 보호랜즈를 다시 착용해야 하나요?
4. 눈을 감으면 약간의 이물감과 먼지같은 조그만 것들이 둥둥 떠다니는거 같은데..
5. 컴퓨터나 책을 장기간 보는 것도 눈에 영향을 줄까요? 제가 직업상.컴퓨터를 많이 봐야 하는데..
소심한 환자의 조급증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