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형사과 강력범죄수사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10여년 전부터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데, 그 때부터 좋아하던 운동을 멀리하게 되는 등 생활하는데 자
신감을 많이 잃고 있었으나, 감히 눈을 수술한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주위 동료 형사들 여럿이 귀원에서 라섹 수술을 많이 받고 안경과 렌즈를 벗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 또한 저에게 라섹 수술을 받아 볼 것을 적극 권하여, 저도 이참에 라섹 수술이라
는 것을 받아 보리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강력사건으로 인해 좀처럼 짬이 나지 않았으나, 잠시 숨을 돌리는 틈을 이용하여 수술
을 받아보려 합니다.
참고로 전 66년생인데, 이 나이에도 수술을 무난히 받을 수 있을 지 궁금하고요.
만일 노안이 온다 해도 평상시 만이라도 안경을 벗을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노안이 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 건지도 궁금하네요.(책이나 컴퓨터를 할 때 돋보기 안경을 착용해
야 하는 건가요? 수술을 했다고 하여 다른 사람보도 노안이 빨리 오는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라섹 수술 비용이 알고 싶어그러니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