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은 해외(피지)에 거주하고 있읍니다.
지난 봄 부터 저의 딸(13세)이 오른쪽 눈자위 눈썹 부근 안쪽의 간혈적인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대략 2~3 개월 간격으로)
피지가 더운 나라라 열사병이나 스트레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오른쪽 눈자위 눈썹 안쪽 부근의 통증과 함께 속이 메쓱거린다고 하며 토를 했읍니다.
또한 통증이 시작되기 전에 사물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하며 통증이 시작됨과 동시에 사물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증상을 요약하면 사물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다가, 오른쪽 눈자위 눈썹 안쪽 부분의 통증이 시작되고, 동시에 속이 메쓱거리며 토를 합니다.
최초의 증상은 감기를 3일 정도 심하게 않고 난 후 시작되었읍니다.평소에는 음식도 잘 먹고 잘 뛰어놀고 별 다른 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별 다른 처방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타이레놀 반 쪽을 먹였읍니다.
피지는 의료시설의 여건이 충분하지 못하기 떄문에 이렇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자세한 답변을 꼭 부탁드립니다.
만약에 이상이 있다면 학국으로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할 입장입니다.
추신:어릴 때 부터 제 딸은 소화기계통이 약해서 아프면 곧 잘 토를 하곤 했읍니다.
정확하게 어느 분야에 상담을 할 지를 몰라 이렇게 적었읍니다.혹시 다른 분야로 상담을 해야 할 거 같으면 어디로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