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은 야간대학생은데 알바로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몇달간 일을 했습니다.
하루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에 심한 통증과 함께 눈이 빨갛게 출혈이 되어 안과를 찾았습니다.
선생님 말씀은 냉동창고의 저온으로 인한 모세혈관이 파열되었으니 며칠동안 치료를 권하셨습니다.
하지만 남친은 여러 사정으로 단 하루만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주기적으로 재발을 합니다.
물론 눈병처럼 빨갛게 출혈이 됩니다.
꼼꼼하지 못한 남친은 통증이 없으니 병원가기를 꺼려하는데
지금까지 몇번을 반복적으로 재발했습니다.
그대로 방치해 두다가 혹시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아무리 병원을 가라고 해도 쉽게 넘겨 버리는 남친이 미워지네요^^
선생님 바쁘시더라도 빠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