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은 올립니다.
2003년 6월 5일에 수술을 했으니, 햇수로는 3년째.
정확히 1년 하고 6개월정도 되었네요.
몇번 글도 남기고 검사로 방문한 적도 있습니다.
저의 불편사항은 한쪽 눈이 다른 한쪽눈과 시력이 안맞아 늘 겉도는 느낌이 들어요. 잘 보이는 눈마저 사물의 촛점이 잘 안맞는듯...
양눈으로 보는 것이라 차이를 두지말라고 하시지만, 당사자인 저로서는 수술후 이시점까지 영 불편합니다.(참고로 눈물샘(?) 그것도 해주셨답니다)

제 눈의 교정이 틀리게 수술이 되서 그런건지, 아님 한쪽눈의 눈물샘이 적어서 건조로 인한 건지 저는 정말 알수가 없네요.

제가 예민해서 차이를 느낀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제대로 볼수가 없기때문에 느끼는 것입니다.
설마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데, 일부러 이런 질문을 하겠어요?
(질문하는 저만 이상한 사람처림 여겨질때가 있어 좀 불쾌합니다.)


투정이라 생각하시지 말고 정말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렇지않아도 토요일에 겸사겸사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