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9월에 수술받았는데요..계속 이상없이 잘지내다가
12월에도 한국가서 선생님과 상담했었는데...
눈썹이 자주 빠지더니 지금은 눈속에 뭐가 들어있는것처럼
가렵고해서 비비다보니 눈주위가 다래끼처럼 부어오르고
있어요...어쩌면 좋죠?
근처병원을 가봤는데...라식수술한 눈이라고 말하면서
처방해달라고했더니...안해주네요.
그쪽은 잘 모르는건지 이상이 생길까봐그런건지
소견서를 가지고 큰병원을 가라네요.
여기는 너무 꼼꼼한건지 병원다니는게 좀 불편해요.
절차가 복잡하다보니 큰병원까지는 안가봤는데....
혹시 좋은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심하게 눈을 비비면 안될것같아서 눈주변으로 유도를해서
끄집어내던지 살살 비비고했더니
눈가에 주름이 지더니 이젠 퉁퉁부어오르네요.
지금 동경엔 꽃가루병땜에 사람들이 고생을 하거든요.
그것도 영향이 있지않을까싶은데...저는 꽃가루알레르기는
없거든요. 그리고 여태 수술땜에 첨 안과를 가봤지
눈병이나 알러지때문에 가본적은 없었거든요.
병원에서는 알러지 없던사람도 생길수있다는데....
제가 그런케이스인가봐요.
수술한뒤 하두 주위에서 조심해야한다고해서
신경을 썼더니 지나치게 의식하면서 사는것같아요.
세상이 잘보여서 좋았는데 관리가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어요....참고로 제눈상태를 한번 찍었어요.
보시고 좋은 처방이 있으면 부탁좀 드립니다.
한국에 들어가보고싶어도 이번엔 6월에나 들어갈것같거든요.
컴퓨터도 자주 안보고 낮에 나갈땐 꼭 모자쓰고 나가고
열심히 관리하는데...눈에 뭔가가 자꾸 들어간다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어요...
한참 속눈썹이 자주 빠졌는데 최근엔 조금 덜한것같아요.
안약을 자주 넣어서 자연적으로 빠지는건지...
근데 약을 넣으면 눈꼽이 생기는게 당연한건가요?
그것도 궁금해요....약넣고 닦아낼수도없어서
그냥 두었더니 말라서 눈가에 남는것같은데...
약땜에 원인이 있는것같기도하고...
다 제생각입니다만....
생활면에선 큰 불편함없이 살고있는데 이런점은
다들 겪는건지요.
그럼 좋은 민간처방이나 여기서 주위해서 생활해아할
것들이 있으면 부탁드려요.
그럼 답변기다릴께요.
동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