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열대야 때문에 힘드시죠?

다름이 아니라 라식수술한지 약 2주가량 되는데요... 자꾸 무의식중에 눈을 건드리네요...한번은 빗으로 눈을 치고 한번은 눈 주위의 화장을 면봉으로 닦다가 면봉이 눈동자를 슬리기도 하고요... 달리 눈에 커다란 통증이 없어서 하얀약으로 닦아내긴 했는데요..요새 매일 눈이 충혈되어있는게 신경쓰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병원에 오라고 하셨는데 그전에 혹시나 해서요...

만약에 충격으로 인해 각막편이 떨어지면 눈이 굉장아픈가요?
렌즈낄때보다 눈이 하루종일 충혈되어 있어서 괜찮은가 해서요..

참... 그리고요... 저녁 10시만 되면 눈을 못뜰 정도로 눈이 건조해집니다... 그래서 요새는 11시 이전에는 꼭 잠을 자야해요... 자기 싫어도 10시만 넘으면 눈을 뜨고 다른 것 하기가 힘듭니다... 자꾸 렌즈마르는 것처럼 건조해지니까 무의식중에 문질러서요... 원래 수술 후 그러는 것인지요? 따로 건조할때 넣어 줄 수 있는 약은 없는지요?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