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뇌성마비로 누워만 있는 성현이 엄마예요. 성현이는 시력과 청력이 모두 소실되어 암흑속에서 살고 있답니다. 몇년전에 병원에서 그렇게 진단을 내렸답니다. 근데 성현이가 눈을 맞추는것같고 어두운방에 불을 켜면 눈을 깜박깜박거리며 비비기도 하고 한답니다.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할까하다 이렇게 상담을 먼저 합니다.
참고로 성현이는 몇달전까지는 오른쪽팔만 움직이기만 했는데 요즘은 엉덩이를 들썩걸리며 바둥바둥도 되고 활짝웃기도 하고 그래요. 아이가 나아지고 있는걸까요?
엄마의 욕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