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님이 쓰신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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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은님

어머님의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마치 벌레가 날라다니는 듯 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요. 이와 같은 증상은 우리 눈에서 수
정체 뒤쪽의 유리체가 일부분이 조직의 변성이
오거나 망막의 이상으로 올 수가 있습니다.
지은님의 어머니는 아마도 유리체의 변성에
의한 것으로 보이고 이는 특별한 치료는 필요치
않습니다. 자연적인 몸의 변화로 이해하시면 되
지만 망막의 이상일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
으므로 한번쯤은 검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증상의 변화가 있거나 시력의
감소, 뭔가 가리는 느낌등이 있으면 즉시 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맑은 눈 안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