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민 님이 쓰신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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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민님

1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영민님의 눈과 같은 상태를 부등시라고 합니다.
양안의 굴절이상차이로 두눈에 맺히는 물체의
상크기가 다름으로 해서 안경을 써도 편안한 상
태를 느끼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그 차이에
따라 증상도 다르겠고 안경도 원래의 돗수로 쓰
지 못할 수 있어 교정시력도 떨어진 채로 생활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3이다 보니 안
그래도 눈이 피로할수 있는데 이러한 부등시가 있
으니 영민님의 고충을 십분 이해합니다.
눈의 굴절이상을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안경, 렌즈,
수술이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눈의 상태에
따라 적용이 다른것은 당연하겠지요. 부등시만 생각
하면 안경보다는 렌즈가 ,렌즈보다는 수술이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나 영민님의 눈상태를 정확하게 알아야
각각의 방법이 얼마나 유용할 지 판단이 될 것 같군요.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검진을 받고 상담하시면 좋은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맑은 눈 안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