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미 님이 쓰신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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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창미님
물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잘 계신지 궁금 했는데요. 좀 불편 하시다는 연락을 받으니 더 궁금해 지네요. 그러한 경우 몇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 수가 있는데요. 눈이 아직 건조한 경우로 눈이 건조해서 눈물이 마르게 되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수술한 부위가 아직 완전치 않은 경우로 수술한 부위가 부으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 걱정할 문제들은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는 현상들입니다. 한가지 걱정은 다시 근시쪽으로 가지 않았나 하는 것인데요. 마지막으로 오셨을 때 까지 그러한 징후가 보이지 않았으므로, 그럴 가능성은 희박 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병원에 한번 오셔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게 좋겠네요. 급한 문제는 아니니까 시간이 있으실때 오시면 됩니다.

행복한 2002년 되세요....

감사합니다.

맑은 눈 안과 드림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런지요? 9월8일날 라식수술받은 청주에 사는 주부입니다.
수술한지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렌즈와 안경을 벗어버린 요즘 정말 신나게 지내고 있답니다. 근데 선생님!
제가 너무 과민한 반응인지는 모르겠으나 거리가 좀 떨어진 곳의 간판이나 운전할때 제가 생각하기론 별로 먼 거리가 아닌곳의 이정표를 볼때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뿌옇게 보이는데 어떨땐 짜증이 나기고 한답니다. 수술후 시력검사에선 1.0 이 나왔던것 같은데 저의 너무 예민한 반응인가요?
제시력으로선 충분히 보일만한 곳의 글씨가 잘 안보이니까 시력이 좀 떨어진건 아닌지 걱정이되기도 하고...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병원 가족분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