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신 님이 쓰신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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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인신님
시력교정 전문 크리닉 맑은 눈 안과입니다.

눈물샘이 막힌것이 아니라 눈물이 내려가는길(비루관)이 막혀 있어서 눈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 것이지요. 태아가 뱃속에 있을 때는 비루관이 막혀 있다가 출생 하면서 뚫리게 되는데, 간혹 뚫리지 않고 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출생 직후 부터 눈물이 나고, 눈꼽이 끼고, 충혈이 잘되고...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개는 12개월 까지 기다려 보면 자동적으로 뚫리게 때문에 12개월 까지는 손을 대지 않는게 좋습니다. 생후 12개월이 지나도 뚫리지 않고 막혀 있으면 인위적으로 뚫어 주는게 좋습니다. 12개월 이후에는 자연적으로 뚫리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맑은 눈 안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