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창영님!
시력교정전문크리닉 The맑은눈안과입니다.

비그친 목요일 오후입니다.
눈앞에 날벌레(날파리)같은 것이 떠다니는 증상이 있으시다구요?
이러한 증상은 "비문증(飛蚊症)"이라 하여 눈 속의 초자체(끈적한 액체)라는 내용물에
미세한 혼탁물(찌꺼기)등이 생겨서 이것의 그림자가 느껴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대개의 경우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생리적인 현상(80%)으로
우물의 맑은 물 속에 햇빛반사가 생긴 것과 비슷하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다만, 부유물의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많아지는 경우는 시력장애가 생길 수 있고
초자체변성 및 염증, 당뇨나 고혈압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초자체내출혈, 망막박리등에서
병적(20%)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일시적으로는 각막표면을 덮고 있는 눈물층의 불안정한 현상으로
증상을 느끼기도 하지만 한달정도 지속되셨다면
내원하셔서 시력검사 및 정밀안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되었길 바라구요...
남은 오후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The맑은눈안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