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지윤님
새롭게 나아가는 The 맑은눈안과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안질환(소양감, 충혈, 이물감 등)과 시력교정수술의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다만 시력교정수술 후 신경의 둔화로 눈물의 분비가 줄어들고 눈물막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불편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것은 사실이나 평생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보통 6개월이 지나면 호전이 되는데 인공누액을 자주 점안해주시거나 평상시 눈을 자주
   깜빡거려 눈물의 증발을 줄여주고 가습기 등을 통한 생활 환경을 개선 한다면 한결 더
   편안해집니다.

2. 말씀하신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숙련된 안과전문의의 세극등 현미경 검사 시 세밀한

   관찰을 통해 대부분 발견이 가능하기에 모든 분들이 이러한 유전자 검사를 반드시 받을

   필요는 없다고 여기고 있으며 수술 전 검사에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각막에

   흰색병변이 보이는 경우나 의심되는 경우) 혹은 가족중에 유전성 각막 이영양증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를 적극 권합니다.

   본원에서는 구강상피 세포로 검사하고 있으며, 멸균 처리된 전용 막대를 입에 넣고 살짝

   긁어 채취 후 연구소에 보내져 2~3일안으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나 검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모유수유와 시력교정수술과는 관련성이 없습니다.
   안약 1~2 방울로 점안마취하고 수술 후 사용하게 될 안약의 경우 약성분이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칠만한 성분은 거의 없으며 사용되는 양 또한 극히 소량이어서 수유로 아이에게

   전달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4. 노안에 의한 질병 역시 시력교정수술과 관련이 없으며 수술여부와 상관없이 백내장이 발병되면

   초음파 유화흡인술로 눈속에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환자의 눈에 맞는 도수의

   투명한 인공 수정체를 넣어 시력을 회복됩니다.
   반면,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을 말하는데 백내장과 달리 한번 진행이되면 평생을 치료해야하므로

   정기검진을 통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자 치료법입니다.

5. 라식검사는 약 2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각막 및 시신경CT, 각막 지형도검사(ORBScan)

   각막 내피세포검사, 수차분석, 정밀 안저검사 등 10단계 특수검사와 35가지 이상의 정밀검사  및

   세심한 상담을 통해 선지윤님에게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수술방법을 권유해드립니다.

   검사당일 눈상태가 양호하면 바로 수술까지 가능하며 수술방법에 따른 비용차이가 있고

   일반라식은 160만원, 무통라섹은 180만원입니다.

6. 눈밑 지방제거 수술은 안과에서도 가능하나 다크서클과 관련하여 눈상태 확인 후 시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궁금하신 점에 대해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검사 전 온라인이나 무료전화 080-476-1788로 예약 후 내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The 맑은눈안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