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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라섹수술 2개월차 생생후기(꼭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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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눈안과 작성일19-12-05 10:11 조회1,5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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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솔남님^^

맑은눈안과 홈페이지에 방문해주시고,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술 받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수술후 편한삶을 살고 계시다니 저희도 더 할 나위없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12월 검진일에 뵙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 > 안녕하세요 저는 9월 11일 라섹수술을 했고 정확히 2개월 반정도 지났습니다. > 현재 라섹수술에 많은 만족을 느끼고 있고 제가 라섹수술을 하고 나서 느낀 후기를 들려드릴려고 합니다. > 저는 11일 저녁 6시 30분쯤에 수술을 하였고 수술이 끝난 후 마취기운이 남아서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로 > 보호자와 동행하여 귀가를 하였습니다.(혼자 걸어서 집으로 갈정도로 멀쩡했습니다..) > 하지만 집에 도착 후 밤 12시부터 마취가 풀리며 눈이 아파오기 시작했고 눈을 뜨지 못했으며, > 작은 빛에도 눈이 부셔 눈물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습니다ㅠㅠ > 다음날 아침 검진을 갈려고 준비하는 시간에 병원에서 받은 진통제알약을 넣었고 신기하게도 모든 통증이 없어지면서 눈을 떠도 눈물이 나지 않는 상황이 되자 저는 미련하게도 보호자를 대동하지 않은채 혼자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갔습니다.(지금생각해보면 저는 정말 미쳤습니다) > 병원에 도착하고 대기시간에 슬슬 약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저는 썬글라스를 낀채 마치 시련당한 여주인공처럼 눈물을 줄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몇분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저는 천년만년이 된것처럼 안절부절못했고 진료실에 들어가서 눈을 못뜨는 저를 위해 안승일원장님께서는 친히 손가락으로 제눈을 벌려 진료를 봐주셨습니다. > (절때로 진통제에 주는 안락함에 속아 방심하지마세요... 대략 30분정도 약효능이 유지됩니다.) > 진료가 끝난 후 버스정류장에서 선글라스를 낀채 손을 미친듯이 흔들며 택시를 잡기 시작했고 주위에 택시를 잡을려고 기다리신분들은 저를 불쌍히 여기며 기꺼이 양보를 해주셨습니다.(그때 양보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집으로 무사히 돌아온 저는 그 이후로 절때 밖으로 나가지 않았고 집에서 먹고 휴식을 취하며 회복기를 가졌습니다. > 11일 수요일 저녁에 수술을 했고 15일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며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있었습니다. > 제가 회복이 더딘편인지 모르겠지만 대충 4일정도가 걸렸네요.. 그동안 집에서 회복을 하면서 눈에 통증이 느껴져서 많이 힘들었지만 진통제를 많이 넣으면 회복이 더딜거라 말씀을 주셔서 식사할때 빼고는 절때 넣지않았습니다. > 또한 눈에서 열도 나는 바람에 해열제를 먹고 잠을 들정도로 고생했습니다ㅠㅠ > 그래도 지금은 너무 편하고 라섹수술을 한것에 절때 후회하지 않을정도로 편한삶을 살고 있습니다! > 단점이라면 안구건조증이 생겨 아침에 일어날때 힘들긴 하지만 틈틈히 인공눈물을 넣어주면 일어날때 훨씬 편하게 눈을 뜰수있습니다! 라섹수술 고민하고 계신분들 빨리 수술하셔서 이쁜눈되세요~~! > (현재 제 시력은 1.0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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