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얼마전 12월 31일에 크리스탈 라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직딩이다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몇일간은 눈이 시리고 아프다는 이런저런 말들때문에

두고두고 미루다가 이번에 수술을 받았어요

꼭 31일에 할게 없어서 그런건 아니구요.ㅋ

아무래도 월요일에는 출근을 해야했기에

회복시간이 짧은 크리스탈 라식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전 혼자 가서 수술했는데,, 혼자 가도 괜찮을 듯 합니다.

누굴 데리고 가야 하나 걱정 많이 했는데

수술 시간도 10여분 남짓,, 수술 끝나고 나서도 보일건 잘 보이더군요.ㅎ

다음날 보호렌즈를 빼니 완전 새로운 세상이 보였습니다.

사실 보호렌즈 끼고도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ㅋ

작은 눈 수술하시느라 고생하신 조항진 원장님께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검사해주신 간호사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안경쓰던 버릇이 남아 아직도 가끔씩 눈가를 만지작거리고 있지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는것에 비하면 이정도 쯤은.ㅎ

저도 수술하기 전 여기저기 병원 사이트마다 체험기를 보곤 했지만

정말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딩 분들, 렌즈 끼기 불편하시다면 크리스탈 라식 하세요!!

벌써 저희회사에서는 여러분들이 절 보고 동요하고 있고

전 당장 맑은눈 안과 가라고 얘기해드립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