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님이 쓰신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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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진경님

이제 개강이 가까와 지고 있네요.
올 겨울 방학에 김진경님에게 가장 획기적인 사건은 라식수술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이 되네요. 따뜻한 봄날 친구들을 만나 라식수술한 얘기며...
아직도 어느날은 좀 더 뿌옇게 보이고, 어느날은 좀 더 맑게 보이고 하는 현상이 반복 될것입니다. 정상적인 현상중의 하나이니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요.
가까운 것을 볼 때 불편한 현상도 곧 없어지게 됩니다. 약간의 원시가 남아 있는데 원시가 서서히 없어지고 있으니 걱정 하지 마세요. 독서 거리는 40cm 이상이 정상입니다. 보통 안경을 끼고 계시던 분은 라식수술후에도 책을 눈앞에 가까이 대고 보는 버릇이 남아 있는데, 수술후에는 정상인이 되었기 때문에 책을 눈에 가까이 가져오면 가져 올수록 더 안 보인다는 사실을 꼭 명심 하셔야 합니다.
이제는 눈화장이나 마스카라등 자유 스럽게 하셔도 됩니다. 눈을 다치거나 세게 문지르는 것만 주의 하시고 일상적으로 생활 하시면 됩니다.

안경없는 맑은 눈으로 힘찬 새학기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맑은 눈 안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