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에 들어와서 소프트랜즈를 착용하기 시작했는데요..
한 3년 정도 착용했구요. 시력이 저하되서 세번정도 교정을 받았습니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착용하고 생활해요.
처음엔 불편감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서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랜즈를 끼게 되면 밝을 빛을 볼때 눈이 너무 시어서 제대로 뜨기가 힘들어요.
또 안경을 착용하면 랜즈와 같은 도수임에도 불구하고 더 보이지 않아서 불편감을 감수하고도 랜즈를 낍니다.
그리고 학생이라서 책을 많이 보는데 한동안 랜즈를 끼고 보면 초점이 흐려지고 눈이 시큰거리고 눈물이 나요.
눈때문에 계속 얼굴을 찡그리게 되고, 심한 피로감에 눈밑까지 빨갛게 부었었요.
또 랜즈를 교체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았는데 난시가 심해서인지 잘 보이질 않아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체계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데 어떤 문제인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