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월된 딸아이가 있어여.

태어날때부터 안검하수가 있어 지금까지 늘 위를 보기 위해 고개를 들고 다닙니다.

이제 학교갈 나이가 될텐데 걱정입니다.

2돌이 못됐을때 성형외과 상담을 한번 받은적이있었어여.

좀 커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과 동자를 가리지 않은 심하지 않은 하수증이라는 말을 기억하고 있어여.

눈감을 수 없을 정도로 수술하게 되면안구건조증이 염려 돼서

수술의 효과를 크게 기대하지 말라고 하더군여.

그리고 수술 자체를 안과에서 받아야 하는 건지 성형외과에서 받아야 하는 건지 보험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수술후 어느정도 증세 완화를 볼수 있는건지...

딸아이라 외모에 무척 관심이 많은데...

거울을 보면서엄마 난 눈이 왜그래?그런말을 하더라구여....

올가을엔 수술을 하려 하는데 여러가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