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의 눈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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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영민 작성일01-12-08 00:00 조회491회 댓글0건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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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수능을 친 고3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문의를 드린적이 있습니다만... 전 눈의 시력 차이가 심합니다. 그리고 난시도 있습니다. 책을 보면 한쪽 눈으로만 책을 보고 다른 쪽 눈은 멍하니 초점을 잃습니다. 그 눈이 왼쪽눈인데 오른쪽을 가리고 왼쪽으로만 보면 잘 보이지도 않고 힘을 조금만 빼면 흐려져서 글을 읽지 못합니다. 안경으로 교정하면 좌 1.0 우 0.5 입니다. 오른쪽은 왼쪽때문에 더 도수를 높이지 못합 니다. 어지럽다나요...
아무튼 이런 눈이라 그런지 계속해서 나빠집니다. 그리고 책을 빨리 읽는데 지장이 있는것 같습니다. 눈도 쉽게 피로해지고... 이렇게 본 수능 역시 망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예전에 이 처방으로 렌즈를 끼라고 하셨습니다. 안과에 갔더니 제 눈은 속눈썹이 안에서 눈을 건드려서 눈이 건조해지고, 렌즈를 낄 수 없을거라고 하셨습니다... 이케 계속 지내야만 할까요,..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렌즈를 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안경을 쓰면 교정을 해도 책의 글씨 등이 퍼져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첨에는 잘 보이더라도 1시간 정도 보면 깨끗하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이게 속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건가요... 전 소설책 300쪽 한권 읽으려면 8시간이 넘게 걸리고 만화책 1권 보는데도 2시간 걸립니다. 애들은 특종이랍니다. 수능에서는 시간이 모자라서 많은 문제를 그냥.. 찍어야만 했습니다.
전 올해 재수를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런데 눈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만 한다고 생각됩니다... 답답한 수험생의 눈에대한 명쾌한 처방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실 큰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이런 눈이라 그런지 계속해서 나빠집니다. 그리고 책을 빨리 읽는데 지장이 있는것 같습니다. 눈도 쉽게 피로해지고... 이렇게 본 수능 역시 망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예전에 이 처방으로 렌즈를 끼라고 하셨습니다. 안과에 갔더니 제 눈은 속눈썹이 안에서 눈을 건드려서 눈이 건조해지고, 렌즈를 낄 수 없을거라고 하셨습니다... 이케 계속 지내야만 할까요,..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렌즈를 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안경을 쓰면 교정을 해도 책의 글씨 등이 퍼져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첨에는 잘 보이더라도 1시간 정도 보면 깨끗하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이게 속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건가요... 전 소설책 300쪽 한권 읽으려면 8시간이 넘게 걸리고 만화책 1권 보는데도 2시간 걸립니다. 애들은 특종이랍니다. 수능에서는 시간이 모자라서 많은 문제를 그냥.. 찍어야만 했습니다.
전 올해 재수를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런데 눈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만 한다고 생각됩니다... 답답한 수험생의 눈에대한 명쾌한 처방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실 큰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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