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구미에 살고 있는 나이는 50세 김지숙이라고 합니다.

2007년 4월에 오른쪽 익상편 수술을 받은후 한달후 왼쪽 익상편 수술을 받았습니다.

10월경부터 오른쪽은 아무런 이상이 없고 왼쪽눈에 복시현상이 시작됐습니다.

재발이 돼서 수술한 병원에서 3번의 재수술을 한뒤 대구카톨릭병원에서 결막이식수술을

했습니다. 몇달후 또다시 재발이 되어 제거수술을 한번더 받았습니다.

복시현상때문에 프리즘렌즈 안경을 착용하고 있지만 수술후 몇달간은 오전에는 정상으로 보이다가

오후가 되면 안경 착용후에도 복시현상은 여전합니다.

일상생활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는데 운전시 복시현상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한쪽눈을 감고 운전하기도 하고, 한쪽눈을 가리고 운전하기도 하고 이러다 사고가 날까 두렵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2013년 겨울에 서울에 유명하다는 김안과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더이상 건드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꾸 손을 대게 되면 천공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냥 이대로 더 나빠지지만 않는다면 불편함을 감수하겠는데 더 나빠질까봐 두렵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수술방법이 있는지, 수술후 성공사례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