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님이 쓰신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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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소영님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 하기에 앞서 김소영님과 같은 불안감을 갖고 있습니다. 불안감 이라기 보다는 긴장감 이라고 표현을 하는것이 옳겠네요. 수술을 이틀 앞두고 떨리고 긴장하고 하는 현상은 전혀 이상 하다거나 아니면 김소영님만 느끼는 현상은 아닙니다.
수술은 단 15분이면 양쪽눈이 다 끝납니다. 실제 수술하는 시간은 양안에 5분 정도 소요 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통증은 전혀 느낄 수가 없고요. 그리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면 다음날 부터 그동안 나를 구속 시켰던 안경과 콘택트렌즈로 부터 완전히 해방 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긴장되고 떨릴 수 있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이 얼마나 가슴벅찬 일입니까!!! 수술에 관한 그리고 눈에 관한 모든것은 저희 맑은 눈 안과에 맏겨 놓으시고, 그저 안경을 그리고 콘택트렌즈를 영원히 벗는다는 즐거운 생각으로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 보세요. 저희 맑은 눈 안과에서 수술을 받으시는 김소영님에게 분명 행운의 여신이 미소지으며 오실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맑은 눈 안과 드림